안녕하세요 :)
노트북을 장만했으니 그에 필요한 부속품을 구매해보았습니다.
1. 키보드 키스킨
키보드가 튀어나온 형태이다 보니 터치감은 좋긴 하지만 이물질이나 뭘 흘린다면 최악이죠...
예전에 노트북 장만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음료수를 엎지른 기억이 있어서 생돈 들여 키보드 전체를 교체한 적이 있었어요.
조심성이 없었던 때이긴 하지만 사람일이란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먼지나 이물질이 많이 껴도 나중에는 안좋아질수 있으니 키스킨은 필수!!
너무나도 얇은 고무재질형태라 씌운 지 안 씌운 지 구별이 잘 안 가지만 터치감은 확실히 다릅니다.
타이핑할 때 시끄러운 소리도 좀 잡아주는 거 같아서 저는 만족해요 :)
2. 마우스 (로지텍 G102)
블루투스 마우스를 살지 진짜 많이 고민했는데 전 집에서 두고 쓸 일이 많아서 유선 마우스를 택했습니다.
마우스로는 로지텍이 유명하더라구요.
적당한 그립감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 높이인 G102모델로 구입했습니다.
게이밍용이라 그런지 색깔별로 불도 들어오네요.
가운데 휠은 물론, 왼쪽에는 뒤로 가기 버튼, 앞으로 가기 버튼이 있어서 인터넷 사용할 때도 편리합니다.
3. 쿨링 테이블 (HICKIES)
노트북의 열을 식혀 줄 쿨링 패드를 사려고 했으나 저에게는 테이블도 필요했어서 전 쿨러가 들어간 테이블을 구매했습니다.
뭔가 1석 2조 인 느낌이죠.
밑에 있는 3.1 USB를 연결하면 바로 쿨링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면 발열이 있으니 식혀주는 기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높이 조절 가능, 각도 조절 가능해서 너무 편리해요.
좌식으로 쓰다 보니 책상 높이가 높으면 어깨나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데 낮은 높이여서 자세에 부담이 없습니다.
각도 조절을 했을 때 노트북이 내려오지 않게 지지대가 있는데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마우스에도 손목을 댈 수 있는 고무 패드가 있는데 이것 또한 탈부착 가능합니다.
4. 노트북 가방 & 파우치
요즘은 노트북 살 때 노트북 가방을 같이 주지 않더라고요.
요즘은 노트북이 가벼워지다 보니 파우치 형식으로 많이 들고 다니시거나,
개성에 맞춰 예쁜 가방을 들고 다니죠.
저도 무난하게 연핑크 계열의 노트북 가방&파우치를 구매했습니다.
손잡이를 안에 넣고 뺄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쓸 수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재질도 푹신한 폼 재질이라 충격에 무리가 덜 갈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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